■ 추은호 / YTN 해설위원, 신 율 /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준한 /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병일 /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 상무
[앵커]
조금씩 들어오고 있군요. 전국적으로 아주 개표가 시작됐습니다. 이제 투표함이 모이는 곳도 있고 이미 조금씩 빠른 곳은 모여서 일부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개표율은 0%로 되어 있는데 조금씩 표를 확인하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인터뷰]
잠깐 기분이 좋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전국적으로 108, 107표 차이로 홍준표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금 개표가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오늘은 개표작업이 아마 밤을 새도 새벽이 훤하게 밝을 때 돼야지 최종집계가 되지 않을까라고들 다 예상하는데 아까 신율 교수님 말씀하셨다시피.
[앵커]
윤곽은 그 전에 드러나고요.
[인터뷰]
윤곽은 드러나겠죠. 그런데 신율 교수님이 얘기하셨던 것처럼 보궐선거다 보니까 2시간 더 했고 개표 작업은 2시간 늦게 시작했는데 사전투표는 1000만 명 넘게 했는데 관외 투표는 보면 예전에 14년 지방선거나 16년 총선 때 보면 4.5 대 5.5로 관외 투표가 4.5 정도가 돼요.
그런데 한 500만 표 정도가 투표용지 우편봉투에 싸여있는 거죠. 그러면 그걸 일일이 다 뜯어야 돼요. 그걸 뜯고서 또 분류기에 넣고, 계표분류기는 숫자를 순서를 또 더 정확하게 하겠다고 해서 1분당 과거에 비해서 한 반 정도로 분류하는 속도를 낮췄기 때문에 아마 그걸 100장씩 묶은 다음에 또 육안 분류까지 한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거라고 봐요.
[인터뷰]
그런데 그게 내일 7시 정도에 최종 결과가 나온 거라는 예측이 있는데 제가 볼 때는 9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앵커]
통상적으로는 지난번에 새벽 3시나 5시 정도에 마감이 됐었는데 이번에는 투표 자체가 2시간 정도 더 늦게까지 진행이 됐기 때문에 그것까지 유추해서 보면 내일 6, 7시 개표가 최종적으로 끝날 것 같습니다.
[앵커]
저희가 화면 오른쪽 상단, 위쪽에는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를 보여드리고 있고요. 화면 아래쪽에는 지금 개표 상황을 보고 계십니다. 지금 개표가 이제 막 시작했기 때문에 전국적인 개표는 지금 0%로 나와 있는데요.
개표상황과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가 지금은 아직까지 다른 상황입니다. 시청자 여러분께서 헷갈리실 것 같아서 다시 한 번 고지를 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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