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의 동시다발 사이버 공격이 전 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주요 7개국이 점증하는 사이버 범죄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공조를 확인했습니다.
미국과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등 7개국 재무장관들은 이탈리아 바리에서 열린 G7 재무장관회의에서, 사이버 범죄에 맞서기 위한 국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G7 재무장관들은 성명에서 "사이버 공격으로 세계 경제에 미치는 위협이 커지고 있다"며 "범 세계적인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세계 금융 시스템의 취약성을 신속히 포착하는 방법을 공유할 것을 촉구하고, 개별 금융 회사와 산업 각 부문 차원에서도 사이버 보안의 효과적인 평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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