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파격행보...개혁 이뤄지나? / YTN

2017-11-15 0

■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 김광덕, 前 한국일보 정치부장 / 최영일, 시사평론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에 연일 보여주고 있는 국민과의 소통 행보 참 주목을 많이 받고 있죠.

문 대통령은 오늘 국정역사교과서 폐지와 5.18 행사에서 임을 위한 노래 제창을 하겠다고 방금 말씀을 드렸는데요.

국민은 이런 문재인 대통령의 본격적인 행보, 제대로 된 개혁이 이뤄질지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신율의 시사탕탕 세 분의 전문가, 일단 나중에 한 분 더 오십니다.

세 분의 전문가 모시고 취임 사흘째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 및 대열을 갖춰가는 정부 구성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있는 YTN의 김주환 정치안보 전문기자 그리고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최영일 시사평론가 세 분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지금 제가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국정교과서 폐지 그리고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지시를 했습니다.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임을 위한 행진곡 일단 그것부터.

[인터뷰]
그제 아주 긴급하게 취임하지 않았습니까? 청와대로 들어갔고 첫 인선이 나왔고요. 어제 두 번째 인선이 나왔습니다. 우선 청와대 내 참모진들을 지금 짜고 있는 과정이고요.

우선 국무총리 내정자만 있기 때문에 내각 구성은 시간이 걸릴 상황인데 1호로 업무 사인을 했던 것은 일자리 문제였어요. 일자리 위원회 설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첫 번째, 말씀하신 대로 외출 행보가 인천공항공사를 가서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다. 우선 공공부문에서만입니다.

민간부문은 기업의 결정이기 때문에 정부가 정책을 추진하고 유도할 수는 있지만 강제할 수는 없는 거죠. 시장은 또 시장이 존재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공공부문만은 우선 비정규직을 없애 나가겠다. 임기 내에 제로로 만들겠다. 지켜봐야 될 문제인데요. 굉장히 센 공약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바로 이전 정부에서 국민들과 많이 충돌하고 박근혜 정권이 밀어붙였던 것이 우선 한일 위안부 협약이 있는데 그건 어제 아베 총리에게 직격탄을 쐈다고 알려지고 있고요.

[앵커]
지금 그러니까 다 말씀하시려고 그러시는 거죠? 끝까지 우리가 하려고 하는 거.

[인터뷰]
우선 5.18이 다음 주입니다. 저는 문 대통령 광주 행사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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