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특사단이 미국 방문 사흘째를 맞아 상하원 군사위원장을 잇따라 만나서 새 정부의 대미·대북 정책 기조를 설명했습니다.
홍석현 한반도 포럼 이사장을 단장으로 한 특사단은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과 맥 손베리 하원 군사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정책을 설명하고 한미 동맹 강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또,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와 헤리티지 재단 간담회도 잇따라 참석해, 새 정부의 국정 철학과 대외 정책 기조를 전달했습니다.
특사단은 이로써 워싱턴 일정을 마무리한 뒤 현지시각 20일 귀국길에 오릅니다.
앞서 홍 특사는 기자 간담회에서, 한미 동맹 발전에 대한 미국의 강한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고 다음 달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기초를 닦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자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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