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과거 기자 시절 행적도 비판의 대상이 됐습니다.
전두환 정권 찬양 기사를 썼다는 지적에 이 후보자는 당시 초년 기자여서 언론자유운동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자신이 몹쓸 기자는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김광수 / 국민의당 의원 : 정통성 없는 전두환 정부가 가장 먼저 손을 내민 곳이 미국입니다. 국내에 물고 올 정경 훈풍이 기대된다. 이런 기사를 쓰셨어요. 그리고 아무리 인용이라고 하지만 이 나라의 위대한 영도자라는 표현도 계속해서 나옵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후보자 : 해직돼서 큰 고통을 겪으신 선배들께 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 당시에 저는 견습에서 막 떨어진 아주 햇병아리 기자여서 언론자유운동에 끼어들지도 못할 그 정도로 어린 기자였습니다. 제가 만약 아주 몹쓸 짓을 한 기자였다면 김대중 대통령님이 저를 발탁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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