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차량 폭탄 테러...30여 명 사상 / YTN

2017-11-15 26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3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AP 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AP 통신은 현지 시간으로 화요일 0시쯤 바그다드에 있는 유명 아이스크림 가게 주변에서 차에 실린 폭탄이 터져 13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테러는 이슬람권 금식 성월인 라마단 기간에 발생했으며 이슬람국가, IS는 테러 직후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습니다.

외신들은 라마단 기간에는 해가 떠 있는 동안 식사를 할 수 없어 해가 지면 식사를 하려는 사람들로 식당가가 붐빈다고 전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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