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인들이 예능이 아닌 오직 음악으로 관객이나 시청자와 만나는 음악 프로그램이 방송됩니다.
오는 24일 첫 방송 되는 '상암동 1607 꿈꾸는 소극장:더 뮤지션' 이라는 이름의 이 프로그램은 매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 명의 음악인이 출연해 자신의 대표곡과 곡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고 선후배와 협업 무대도 갖는 라이브 공연 형태입니다.
YTN 라이프가 기획하고 nJBC가 제작하며 국내에선 처음으로 관객 유료 티켓 방청 형식을 도입해 협찬사의 간섭 없이 음악인과 관객이 함께 만들어 갑니다.
YTN 라이프와 nJBC 측은 오늘 서울 상암동 YTN홀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관객과 시청자에게는 위안을, 예능인이 된 음악인들에게는 진정한 음악인으로 무대에 서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수 이현우 씨가 진행을 맡은 '더 뮤지션'은 첫 회, 한영애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김덕수 사물놀이, 현진영, 이은미 씨 등 실력파 음악인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서울 상암동 YTN뉴스퀘어 YTN홀에서 열리는 '더 뮤지션'의 입장권은 '티켓링크'에서 판매하며 매주 토요일 밤 10시, YTN 라이프 채널을 통해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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