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에서 심야 여객버스와 트럭이 충돌해 20여 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각 오늘 새벽 1시쯤 수도 뉴델리에서 우타르프라데시 주 곤다로 향하던 버스가 바레일리 인근 지점에서 마주 오던 트럭과 충돌한 뒤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상당수가 버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22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인도에서는 부실한 도로 관리와 운전 부주의 등의 이유로 교통사고가 빈발하면서 지난해 15만 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60514233317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