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오후 5시 10분쯤 부산 범천동에 있는 병원 지하 1층 기계실에서 수도배관이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병원 전체가 정전돼 환자 1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배수 작업을 통해 물 60톤가량을 빼내는 한편 전기시설을 복구하고 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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