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오후 1시 반쯤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경기 부천시 내동에 있는 병원 건물 지하 배전시설이 침수돼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병원 정전 상태로 환자와 의료진 340여 명이 의료기기 등을 사용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치거나 생명에 지장이 있는 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비상 발전기를 가동하고 인력 40여 명과 소방장비 8대를 동원해 배수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비가 계속 내려 작업을 마무리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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