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밍크고래 한 마리 그물에 걸려 죽어 / YTN

2017-11-15 1

어제 오후 4시 반쯤 전남 여수시 남면 연도 부근 해상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 1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어민이 작살 등으로 잡은 상처가 없는 점을 확인하고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했습니다.

죽은 밍크고래는 몸길이 4m 60cm, 둘레 2m 10cm에 무게가 1톤으로 3천8백만 원에 팔렸습니다.

그물에 걸리는 밍크고래는 수천만 원을 호가해 어민 사이에서는 '바다의 로또'로 불리고 있습니다.

김범환[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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