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이언주 의원이 학교 급식 노동자들을 '밥하는 동네 아줌마', '미친놈들'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했습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공직자로서 반성하고 좀 더 정진하겠다며 오전 원내대책회의 사과 뒤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습니다.
하지만 국회를 찾은 학교 비정규직 소속 급식조리원들은 기자회견장에서 이 원내수석부대표와 마주치자 개인의 일로 넘길 수 없다며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개인적인 사과를 받지 않겠다며 국민의당의 입장 발표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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