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수도 리마에서 관광버스가 전복돼 최소 9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고 페루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언론들은 현지 시간으로 9일, 리마의 리막 지구에 있는 산 크리스토발 언덕에서 관광객을 태운 이층 버스가 구부러진 길을 내려오다가 중심을 잃고 도로에서 이탈해 10m 아래로 굴러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9명이 숨지고 서른 명 넘게 다쳤습니다.
산 크리스토발 언덕은 해발 400m로 정부청사와 대성당 등 리마 시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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