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친 어제 경부고속도로 버스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해당 버스 업체를 상대로 특별안전점검에 나섰습니다.
국토부는 경기도와 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공동으로 사고 버스 업체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버스 운전기사의 휴게 시간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중심으로 현장 조사를 벌인 뒤 행정처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사고 버스 운전기사의 진술을 통해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를 통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판단할 계획입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710104236240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