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대책 이후 지방 광역시 4곳 분양권 거래↑ / YTN

2017-11-15 0

지난해 청약 조건 등을 강화한 11·3 부동산 대책 이후 6개월간 지방 5대 광역시 가운데 울산을 제외한 4곳의 분양권 거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11·3 대책 이후부터 올해 5월까지 6개월간 지방 5대 광역시에서 거래된 분양권 거래 건수는 모두 2만천여 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만8천여 건보다 15.8% 증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 업계는 11·3 대책 이후 이들 광역시 민간택지의 전매가 즉시 가능했기 때문에 실수요는 물론이고, 다른 지역의 투자수요까지 몰리면서 분양권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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