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금 노리고 옆 공장에 불 질러 / YTN

2017-11-15 0

부산 사하경찰서는 보상금을 노리고 불을 지른 혐의로 34살 문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문 씨는 지난 27일 저녁 7시 반쯤 자신이 운영하던 카센터 옆 공장 창문을 열고 메틸알코올 등을 뿌린 뒤 불을 질러 인근 공장 4개 동이 타게 하는 등 12억6천만 원 상당의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 씨는 보상금을 노리고 카센터 불을 지르면서 의심을 사지 않으려고 옆 공장에서 옮겨붙은 화재로 꾸미려고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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