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을 공개 비판하면서 그가 해임을 위한 명분 쌓기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세션스 장관이 힐러리 클린턴의 범죄와 정보 유출자들에 대해 매우 나약한 입장을 취해 왔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다른 트윗에선 "우크라이나가 트럼프 선거운동을 방해하고 클린턴을 띄우기 위해 은밀하게 활동했는데 이에 대한 수사는 어디 있나. 법무장관"이라고 적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도 어떻게 법무장관이 러시아 관련 수사에서 빠질 수 있느냐며 이럴 줄 알았다면 당신을 임명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726024819789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