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호프 미팅'에선 사드 배치 문제로 인한 중국발 여파가 비중 있게 다뤄졌습니다.
문 대통령이 사드로 인한 영향이 완화됐는지 묻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호텔과 면세점에 중국 단체 관광객이 완전히 빠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구본준 LG 부회장도 전기차 배터리를 만드는데, 중국이 한국 업체를 들어오지 못하게 명문화해 어렵다고 토로했습니다.
손경식 CJ 회장은 베트남도 중국에서 그런 압력을 받고 있다고 언급하자, 문 대통령은 이 문제 해결에 다들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며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들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728020954662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