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다주택자 양도세를 강화하고 투기지역을 지정하는 내용 등을 담은 부동산 종합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당정 협의 후 다주택자 양도세 강화방안을 마련했고, 서울의 강남 4구와 세종시에 대해서는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으로 중복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분양권 전매를 제한하고 금융 규제도 강화할 것이라면서, 이번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 과열이 완화돼 실수요자 중심으로 작동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준형 [jhjeon@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802092445348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