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제초 작업 중에 실탄 20발이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전북 남원시 식정동에 있는 한 도로변에서 제초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종이 상자에 쌓여 있던 실탄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된 실탄은 38구경 권총 탄환으로 모두 20발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군 당국은 실탄을 거둬들여 발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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