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간 도시 숲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도시화 문제 해결책을 논의하는 국제회의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산림청 등이 공동 주최한 제2회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 숲 회의에는 국제식량농업기구 관계자와 뉴질랜드 등 17개국 도시 숲 전문가 등 2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모두 함께 더 푸르고, 더 시원한 도시를 위해'라는 주제로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도시화와 산업화에 따른 도시의 문제점과 각 나라의 추진정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집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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