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으로 기존의 제재와 더불어 북한의 연간 수출액 가운데 90% 이상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상철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기자들과 만나 대북제재 결의 2375호로 대북 유류공급의 30%가 축소되며, 이미 부과된 석탄·광물·해산물 제재와 함께 북한의 연간 총 수출액의 90% 이상을 차단하는 효과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철 차장은 이어 이번 결의는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 지 불과 9일 만에 매우 신속하게 만장일치로 채택된 것으로,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북핵 불용의 의지를 반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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