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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화성-12형 발사 확인..."핵개발 거의 종착점" / YTN

2017-11-15 0

■ 왕선택 / 통일외교 전문기자

[앵커]
북한이 언론 보도를 통해 어제 발사한 미사일은 화성-12형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북한은 언론 보도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을 잡소리라고 모욕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무기를 이용해서 북한을 산산조각낼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와 함께 한반도 안보 정세 점검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자]
안녕하세요.

[앵커]
북한이 어제 아침 6시 57분에 미사일을 발사하지 않았습니까. 어제도 저희가 예상은 했습니다. 화성-12형인 것으로 예상했었는데요. 정확히 24시간 뒤인 오늘 아침에 공식적으로 화성-12형이다 이렇게 확인한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서 화성-12형이라고 확인을 했습니다. 대체적으로 화성-12형이라고 예상했지만 화성-14형일 수도 있다 이런 전망이 있었고 그런 경우에는 거기에 대한 의미부여라든가 이런 것들이 달라지기 때문에 궁금하게 생각했는데 화성-12형이라고 확인을 했습니다.

다만 비행거리라든가 고도, 좌표, 비행시간 이런 것들은 생략을 했고요. 발사 목적에 대해서 세 가지로 설명을 했습니다. 미국의 호전성을 제압하겠다.

그리고 작전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차원 그리고 핵탄두 취급 질서 점검과 행동 절차를 확정한다. 이렇게 세 가지를 댔고요. 이번 발사와 관련한 김정은의 발언 몇 가지를 보도했습니다. 중요한 게 핵무력 완성, 거의 종착점에 도착했다.

그다음에 대국이라고 자처들은 나라들이 참으로 답답하다. 또 끝장을 봐야 된다 이런 식의 말들이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라고 하겠습니다.

[앵커]
오늘 여러 가지 발표 내용도 있었고요. 관련 영상도 공개하지 않았습니까? 오늘 발표 내용 중에서 새롭게 확인된 내용이라면 어떤 걸 꼽을 수 있겠습니까?

[기자]
사진에서도 확인됐고 또 오후에 동영상에서도 나왔는데 발사 차량에서 발사한 것이 최근 두 차례 화성-12형 발사와 다른 점이 되겠습니다.

화성-12형, 올해 초 5월 또 지난 8월 두 차례 했었는데 이번에 세 번째가 되겠습니다마는 1차, 2차 발사에서는 발사차량으로 미사일을 가져와서 그다음에 미사일을 분리시켜서 거치대에 올려놓고 차는 빠지고 그다음에 발사를 했거든요. 어제는 발사차량에서 수직으로 세운 뒤 바로 발사를 했습니다.

[앵커]
그만큼 발사하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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