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기기가 상수도관을 건드려 인근 5천여 세대에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가 9시간여 만에 재개됐습니다.
어제(26일) 오후 2시 20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신축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굴착 작업 중 지름 600㎜짜리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이 사고로 오후 3시부터 약 9시간 동안 서울 홍은2동과 홍제1동, 연희동 등 3개 동에 있는 5천여 가구가 단수됐습니다.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밤 10시 20분쯤 상수도 보수를 마치고, 밤 11시 40분쯤부터 물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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