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 교통안전을 위해 경찰 헬기를 집중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경찰 헬기 14대를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와 혼잡 도로에 배치해 전용차로 위반이나 보복 운전 등 얌체·난폭 운전을 단속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6백 미터 상공에서 차량 번호 식별이 가능한 고성능 카메라가 장착된 경찰 헬기가 지상 암행순찰차와 공조해 안전 운전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차량을 이용한 강력범죄에도 신속히 대응해 국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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