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 10분쯤 부산 민락동 수영2호교 앞 교차로에서 47살 장 모 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와 화물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직진해 주차 중인 택시와 승용차를 추돌한 뒤 건물에 충돌하고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운전자 장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고 버스 승객과 택시기사 등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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