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정운천 최고위원이 당 대표 선출을 위한 다음 달 13일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국회의원·원외 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승자 독식 소선거구제를 개편해 다당제에 맞는 정치제도를 실현하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최고위원의 출마로 바른정당 당권 경쟁을 벌일 후보는 유승민·하태경·박인숙 의원, 정문헌 사무총장을 포함해 모두 5명이 됐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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