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양당은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의 불신임안 가결에 대해 불공정 방송을 만들기 위한 방송 장악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자유한국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적이고 반민주적인 폭거라며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권의 횡포를 사법부가 바로잡아줘야 한다며 방송에 대한 강제 개편을 멈추고 방송법 개정안 심사에 착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바른정당 이종철 대변인 역시 야당일 때 방송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주장하던 여당이 방송 정상화란 탈을 쓰고 노골적인 방송 장악에 나섰다고 비난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102180634532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