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국회와 소통 긍정적...쌍방소통 거듭나야" / YTN

2017-11-15 0

국민의당은 문 대통령의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 대해, 국회와의 소통을 위한 노력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일방통행이 아닌 쌍방소통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문재인 정부의 정책이 모두 정답이고, 촛불 혁명을 이끈 국민의 뜻이라는 인식은 우려스럽다며 대통령의 의견에 반대하는 국민과 야당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정연설에서 한미 FTA나 홍진호 나포, 방송장악과 에너지 정책, 인사 실패 등 현재 국민의 최대 관심사에 대한 대통령의 책임 있는 언급이 없어 아쉽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공무원 충원과 정규직화가 과연 국민이 원하는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지, 또 축소된 SOC 예산과 '문재인 케어' 예산 등을 국민 눈높이에서 철저하게 분석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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