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켈리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은 백악관 참모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 내용을 곧바로 정책에 반영한다는 외부의 우려에 대해 그렇게 하지 않다고 일축했습니다.
트럼프의 아시아 순방을 수행하는 켈리 비서실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모두 대통령의 트윗에 반응한다고 누가 말하는 것을 최근 읽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그는 "믿거나 말거나 자신은 대통령의 트윗을 구독조차 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트윗은 트윗일 뿐, 우리는 정상적이고 전통적인 참모들의 방식으로 정책을 개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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