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는 경주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 발전 시설 안전에 조금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총리는 경주시청 재난 상황실을 찾아 이번 지진은 국내 지진 가운데 가장 규모가 커서 국민 불안이 적지 않다면서 이같이 주문했습니다.
특히 산업부와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은 상황이 끝날 때까지 비상 근무 체제를 이어나가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여진에 대비하고 안전과 전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했습니다.
경주시에도 주요 문화재가 많은 지역인 만큼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신속하게 복구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선아[leesa@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913182347622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