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야구 해설가 하일성 씨가 오늘 오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었는데요.
부인에게 보낸 사랑한다는 메시지가 마지막 그의 인삿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기성 기자!
하일성 씨의 시신이 발견된 거죠? 언제, 어디서 발견된 겁니까?
[기자]
야구해설가 하일성 씨는 오늘 오전 7시 50분쯤 발견됐습니다.
지금 화면으로 보이는 곳이 하일성 씨가 숨진 채 발견된 사무실 앞의 모습입니다.
경찰이 현장에서 수습을 진행하고 있고 아직 시신 수습 작업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구급차가 와서 현재 이송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화면으로 보시는 곳이 하일성 씨가 숨진 채 발견된 사무실 앞의 모습입니다.
경찰이 현장에서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고 구급차도 와서 이송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 씨는 서울 송파구 삼전동 자신의 사무실 4층에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사무실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발견 당시 하 씨가 숨진 지 2시간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하 씨가 남긴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는데요.
임시저장 메시지를 통해 와이프에게 문자를 보내려던 것이 발견됐습니다.
내용에는 사랑한다는 내용과 미안하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습니다.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앵커]
아직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요.
지금 화면에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7시쯤에, 그러니까 6시 56분이니까 7시쯤에 시신이 발견됐기 때문에 아직 송파구 하일성 씨의 사무실 현장에는 하 씨의 시신이 다 수습되지 않고 경찰과 구급대원이 와서 수습을 하고 있는 상황이군요?
[기자]
아직까지 수습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요.
구급대원이 발견 당시 하 씨가 숨진 지 2시간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유서는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고 경찰은 와이프에게 보내려던 임시저장메시지에 사랑한다 그리고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던 것까지는 확인한 상태입니다.
[앵커]
야구해설가 하일성 씨, 최근에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었죠?
[기자]
하일성 씨는 지인의 아들을 프로야구단에 입단시켜달라는 부탁과 함께 지인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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