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방문과 G20 정상회의를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ASEAN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 오후 라오스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곧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안보리 결의안 이행과 한반도 사드 배치 등 국제 대북 공조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특히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오바마 대통령과는 사실상 마지막 정상회담인 만큼 그동안 한미 동맹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평가하고 고마움을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베 일본 총리와는 내일 정상회담을 열어 북핵 현안 등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내일부터 열리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서는 북핵 반대를 위한 국제 공조와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체결 등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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