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단속을 피해 도심 외곽 농가 창고 등을 옮겨 다니며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로 업주 44살 백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백 씨 등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경기도 일산 등에 불법 게임장을 차려놓고 운영하는 수법으로 4억 원가량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도심 외곽에 조립식 건물을 지어놓고 위치가 노출될 때마다 장소를 옮겨 다니며 수사망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단골손님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약속된 장소로 오게 한 뒤, 창문이 가려진 차에 태워 게임장으로 데려오는 방법으로 위치를 숨겨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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