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이물질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학교 학생들의 소식을 대신 전해준다는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급식에서 케이블타이와 머리카락, 신문지 등 이물질이 나왔다는 사진과 함께 학교가 이번 문제를 고발한 학생들을 혼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조사를 벌여 고기의 핏물을 제거할 때 사용하는 미트페이퍼와 벌레 등이 급식에 들어간 것을 확인했다며 급식 관련자들에게 주의 조치를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학교 측은 학교 홈페이지에 급식에 이물질이 들어간 것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하고 급식 위생 상태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곤[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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