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새누리당이 정세균 국회의장의 정기국회 개회사에 반발해 정 의장과 갈등을 빚은 데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반성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더민주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오늘 오전 브리핑을 통해 여당 의원들은 야밤에 떼로 몰려가 국가서열 제2위의 권력자를 위협적 언동으로 몰아세우는 등 천박하고 범죄적인 집단 행태를 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서 지난 이틀간 보여준 여당의 행태는 국민에 대한 불손과 모욕이라며 국민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재발방지 다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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