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경찰관들이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회사 발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국회의장실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현직 경찰관 신분의 국회 경호원 멱살을 잡은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인권센터를 운영하는 장신중 전 총경은 오늘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한 의원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장 전 총경은 한 의원이 사과한 것과 관련해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사과한 것은 바람직하지만 위법행위는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고발에는 장 전 총경을 비롯해 전·현직 경찰관 352명이 공동 고발인으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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