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근로자가 초과근무로 늦게 퇴근하더라도 출근 전에 최소한의 휴식을 보장하는 기업에 보조금을 주는 제도를 만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근로자가 일을 마친 후 최소한의 휴식시간을 연속해서 보장받는 이른바 '인터벌 규제'를 반영하는 기업에 50만 엔, 우리 돈 556만 원 한도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인터벌 규제'도입을 장려하기 위해서 내년도 예산으로 4조 엔, 44조5천억 원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유럽연합, EU는 퇴근 후 다음 출근까지 근로자가 11시간의 여가를 보장받도록 하는 '인터벌 규제'를 1993년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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