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남동부에서 경찰관서를 노린 폭탄 공격이 발생해 경찰관 11명이 숨지고 78명이 다쳤습니다.
외신들은 시르나크 주에 있는 경찰서 부근에 트럭이 폭발해 사상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2명은 위독하다고 전했습니다.
경찰 당국은 터키와 미국 유럽 연합이 테러단체로 지정한 쿠르드 분리주의 무장세력 쿠르드노동자당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7일과 18일에도 쿠르드노동자당의 공격으로 보이는 폭탄 테러가 발생해 13명이 숨지는 등 이달 들어 쿠르드노동자 소행으로 추정되는 공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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