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초선 의원 28명은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는 행동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방해하는 정부와 새누리당을 움직일 수 있는 건 박 대통령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 앞이 아니라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해결하려 석 달 동안 참았지만, 정부·여당이 변한 게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의원들은 세월호 유가족이 농성하고 있는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해 유가족과 특조위 관계자들과 만나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825135123601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