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미 해병대 사령관이 한미 을지 연습 나흘째를 맞아 서해 최전방 연평도를 방문했습니다.
로런스 니콜스 미 3해병기동군 사령관은 이상훈 해병대사령관과 함께 한미 연합 방위력 강화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 3해병기동군은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부대로 유사시 한반도에 전개되는 미 증원전력 역할을 합니다.
미 3해병기동군 사령관이 서북도서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니콜스 사령관은 지난 2011년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불굴의 투혼으로 대응사격에 나선 한국 해병대의 위상을 잘 알고 있다며, 서북도서 위기 시 미 해병대는 형제인 한국 해병대와 함께 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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