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 연이은 도발을 한 데 이어 또다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발사를 감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북한에 핵·미사일 개발의 중단과 불가역적인 폐기를 촉구했으며,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제재와 압박이 이뤄지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북한 정권이 주민들의 극심한 민생고는 외면한 채, 핵·미사일 능력의 고도화만 추구한다면 더욱 엄중한 제재와 외교적 고립을 초래해 자멸을 재촉할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부는 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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