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에게 면접비와 교통비 등의 명목으로 최대 6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청년희망재단은 이런 내용을 담은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취업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지원 방안을 보면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장대여료, 사진촬영비 등 면접비용과 구직활동을 위한 숙박비, 교통비 등으로 월 20만 원씩 3개월간, 1인 최대 60만 원 한도로 실비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모든 사람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Ⅰ(일)유형 참여자와, 18∼34세 청년 등 Ⅱ(이)유형 참여자의 각각 30%, 10% 수준에서 취업성공패키지 담당자가 추천하면 선정해 지원합니다.
지원 예산 규모는 Ⅰ유형 1만4천 명 42억 원, Ⅱ유형 1만 명에 32억 원 등 모두 2만4천 명에게 74억 원의 예산을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훈[shoonyi@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81214031924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