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전국적인 무더위로 에어컨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달 들어서도 에어컨을 사려는 고객들이 많아 에어컨 생산 기간을 연장할 예정입니다.
LG전자가 창원공장 에어컨 생산설비를 지난해보다 2주 연장해 이달 중순까지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예년의 경우 8월에 접어들면 생산을 마무리했지만, 올해는 무더위가 계속돼 8월 중순에도 수요에 맞춰 생산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에어컨 판매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전기료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한 고효율 제품을 앞세워 국내 에어컨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병용 [kimby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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