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어린이병원 폭격당해 13명 사망 / YTN (Yes! Top News)

2017-11-15 27

내전이 격화하고 있는 시리아에서 어린이 전문 병원이 폭격을 당해 어린이 환자 등 13명이 숨졌습니다.

국제의료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현지 시간으로 6일, 반군 장악 지역인 북부 이들리브 지역 밀리스의 아동 병원에 폭탄이 떨어져 어린이 5명과 직원 4명 등 1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술실과 중환자실, 입원실이 파괴되고 구급차와 발전기 등의 장비도 부서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병원은 국경없는의사회가 밀리스 일대 주민 7만 명의 의료지원을 위해 2년 전부터 운영을 지원해 온 곳으로 하루 평균 250명 정도의 어린이와 여성들이 병원을 이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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