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지미 워커가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의 추격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미 워커는 미국 뉴저지주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버디 3개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14언더파로 데이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리우올림픽에 남자 대표팀 감독으로 참가하는 최경주는 3타를 줄여 최종합계 4언더파로 공동 22에 올랐고 송영한은 이븐파, 공동 56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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