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이석태 위원장이 조사 활동 보장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어제(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특조위 강제 종료는 위법하고 부당한 행위라고 단식 농성에 들어가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정부가 특조위의 정상적 활동을 방해해왔다면서 조사할 게 남아있는데도 문을 닫으라는 정부의 위법하고 부당한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특조위는 이 위원장이 일주일 정도 단식 농성을 한 뒤 상임위원과 특조위 직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단식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728072222052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