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코엑스~잠실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과 관련해 탄천나들목 주 램프 2개는 구조를 개선하고 부 램프 2개는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서 송파구가 문제 제기한 탄천나들목의 부램프는 탄천 서로 방향으로 이전해 기능을 유지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탄천나들목은 당초 전면 폐쇄안이 논의됐으나 올림픽대로에서 송파·문정·위례 등 동남권을 연결하며 시간 당 3천500대를 처리하는 주요 진출입로임을 감안해 일부 폐쇄로 결정됐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이어 "코엑스~종합운동장 일대가 출·퇴근시간대 평균 속도가 시속 10㎞ 이하로 정체되는 혼잡지역인 탓에 대중교통 중심으로 재편해 국제교류지구 완공 예정 시점인 2021년에 대중교통수단분담률을 70%로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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