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코엑스에서 잠실 일대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개발하면서 탄천나들목 일부 램프를 폐쇄한다고 밝힌 가운데, 강남구가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남구는 오늘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남구의 하루 교통량이 다른 자치구의 3배에 달하고 코엑스 면세점을 방문하는 관광버스가 하루에 2백여 대에 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남구는 탄천나들목 일부 폐쇄에 따른 교통대책이 전혀 없어 서울시 계획대로 진행되면 강남 일대의 교통 정체가 심각해진다며, 지금처럼 탄천나들목 램프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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