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ASEM 정상회의 기간에 한중 정상회담이 열릴 계획이 현재로써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은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내일부터 이틀 동안 몽골에서 열리는 ASEM 정상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리커창 중국 총리와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사드 배치 결정에 대한 중국의 반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양국 간 공식 회담이 예정돼 있지 않다는 점을 청와대가 확인한 셈이지만, 회의장 안팎에서 비공식적으로 만나 짧은 대화를 주고받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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